[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일반인도 심판으로 만들어주는 심판사관학교에서 제 2기 수련생을 모집한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 심판사관학교에서는 6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농구협회 공인 2급 심판 수련생을 모집하고 5일 밝혔다. 신청서는 심판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심판사관학교는 2016년에 통합된 대한민국농구협회의 제도와 위상에 맞게 농구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 할 목적으로 지난 8월 19일 16주간의 교육을 통하여 제1기 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교육내용은 FIBA 경기규칙은 물론이고 교양과 영어 그리고 체력훈련, 연습경기 및 공식대회 경기운영 그리고 특별히 국제경기와 각종 연습경기를 통하여 심판으로서 막중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기술을 배양함과 동시에 포청천으로서의 올바른 가치관과 품성을 연마 할 것이다.
원인구 심판사관학교 교장은 “생도들은 철저한 정신교육과 체계적인 실전훈련을 바탕으로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KBL과 WKBL은 물론이고 국제심판으로 국내경기력 및 국제경쟁력에 향상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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