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유소년 농구대회, 11~13일 상주서 개최
입력 2019.01.06 19:26
한국 농구 꿈나무를 위한 ‘2019 유소년 농구대회’(상주시체육회와 상주시농구협회 주최ㆍ상주시 후원)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상주실내체육관 신관 외 5개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초ㆍ중학교에서 전문 농구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과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복지를 지향하는 시점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상주시에서 새로운 스포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79개 팀이 참가한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 대회로 많은 학생들에게 경기 출전 기회를 주고자 경기 시간을 중학생은 10분, 초등학생은 8분, 여학생은 7분씩 4쿼터로 진행한다.
농구 저변 확대와 지자체의 스포츠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회기간 인터넷으로 경기를 실시간 중계방송 할 예정이며, 자세한 경기 일정은 한국농구발전연구소(http://www.sportlab.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회 참가비는 없다. 참가팀에는 스포츠 음료를 무상 지원하며, 개인상 및 입상 팀에는 상장 및 트로피 그리고 부상으로 농구공과 스포츠용품을 제공한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