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발전연구소, 퀀텀바스켓볼과 유소년 농구단 운영 MOU 체결

<2022.05.18. 오후 5:28 서호민 기자>

[점프볼=서호민 기자] 한국농구발전연구소와 퀀텀바스켓볼이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천수길 소장이 지난 17일 농구 스킬 트레이닝센터 퀀텀바스켓볼 김현중 코치를 만나 농구발전과 저변확대,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활성화 방안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와 퀀텀바스켓볼은 이날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퀀텀바스켓볼은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의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커리큘럼 제공, 유소년 전문 코치진 파견 등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올해 새롭게 출범 예정인 서울시 협약 다문화가정 자녀 농구교실 ‘서울 맥파이스 유소년 농구단’을 함께 운영할 예정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인성교육과 체육ㆍ예술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정규 훈련은 물론이고, 각종 대회와 행사 참가 등 다방면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천수길 소장은 “다문화 인식 개선과 미래인재 양성을 전하는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프로젝트에 국내 최고의 농구 교육 프로그램과 코치진을 보유하고 있는 퀀텀바스켓볼이 함께하게 된 만큼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원들을 더 많이 모집하여 소외받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농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다문화 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호민 syb2233in@jumpball.co.kr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31701?lfrom=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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