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착용이 불편하고 어색함에 어쩔줄 모르지만 조금씩 조금씩 맵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영등포구 다문화가족 어린이 컬러풀 농구단.
감사한 마음으로 유니폼을 빼놓지않고 입는 아이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보이지않는 손길과 관심이 서서히 온전한 팀 형태를 잡아가는 귀중한 시간이 지금이다.
가장 잘 될 수있는 그리고 가장 자랑스러운 팀이 될수있는 잠재력과 역량이 원만하게 어우러져 모두가 부러워 할 만한 팀으로 자리잡는 날이 점점 다가 온다
딱 보면 아는 미아리 점집은 아니지만 분위기가 좋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