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는 제주도 왜 가셨나요? 우리는 언제 가나요!
그곳을 지나치지 못해 녹사평에서 버스로 보광동에서 버스로 먼 발치 스쳐 한강중이다.
해밀턴호텔 앞이 경찰의 경광신호와 인파로 어수선하다.
그리고 제주도 가고 싶단다.
그러나 너희들과 가기가 무섭다고 했다.
가고 안가고는 선생님이 아니라 너희들의 연습태도가 결정한단다.
결국
말 잘듣고 연습하면 겨울에 스키장 가겠다고 달랬다.
뭔 큰일이있었고 무섭다는 걸 다 알지만,
그래도 연습 후 먹는 짜장면은 진짜 맛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