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마음으로 파스텔세상 같은 안락함과 향기로운 분위기의 팀 고유의 특성을 만들어 가는 것도 한몫하지만,
인기의 비결이란 성심성의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코칭스텝과 친언니 동생같이 서로를 아끼고 이웃을 배려하는 엄마들이 뭉쳤기 때문이다.
앞으로 학년을 구분하여 분반하고 적절한 대회에 출전 할 것이고 경기에서 계속 지기만 할 것으로 예견되는데 아이들과 함께 울며 불며 하다보면 더욱 돈독한 커미니티를 형성하고 더 좋은 관계가 지속되어 질 좋은 일들로 함께하기를 원한다.
서서히 1년의 시간이 가고있다.
코로나19가 아직도 공존하여 어수선하고 할 일 들이 유보되는 일들도 많았는데 빨리 정리되어 불확실한 것에 우리의 의지와 자유로움이 결박 당하지 말아야겠다.
새벽에 끝난 월드컵축구 경우에 수를 모두 채우고 우리나라가 16강에 들었다.
밤새 눈이 가볍게 내려 앉아 포근 함이 평화롭게 느껴졌고,
깔깔깔 대며 아이들 바라는 엄마들의 눈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구나.
참 좋은 하루가 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