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 무단 결석으로 주장 자리에서 쫒겨난 한 덩치에 남학생들도 깔아 뭉기고 사극 드라마의 장군같은 하이 톤의 소유자 민주가 나왔다.
연약한 새로운 주장과 마찰이 염려되었지만 아이들 모두 쿨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물론 거칠게 끊임없이 쏫구치는 뒷담화가 지난 화요일 술 취해 토하는 취객처럼 걷잡을 수없이 나왔다는 걸 아이들은 서로 숨기고있었다.
와 동네 아줌마들은 게임이 안될정도…
이제 정들고 팀도 정리되고 눈치가 어느정도 서로를 알고 때려잡을 정도가 되니 한 해가 저무는 구나!
지독하게 힘든 시간이 가고 즐거움만 기다리는데 아쉬운 시간이 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