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부평에서 멀리에서도 오시니 감동입니다.
왠만한 소속감과 애착이 없다면 불가능한 것을 알지요.
함께 스키를 즐기지 못한 친구들에게 약간 미안한 맘이든다.
그놈의 예산은 왜 맨날 부족한지.
2박 3일을 1박 2일로 줄이고 참가 규정도 만들어 인원을 또 줄이고 했는데,
참가 규정없이 모든 친구들과 함께갑니다.
이렇게 하면 속 시원하고 눈치도 안 볼것을….
다녀오고도 눈치보이는건 왤까!
그래도 감사함을 잊지말자.
다음에 더 좋은 일 기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