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후 파리바게트 습격사건

에이미가 골을 넣으면 간식을 모두에게 주겠다.

계속 밀어주고 땡겨주어도 에이미는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한다.

평소에 거의 놀다시피했다.

모두 애타게 도와주는 정신을 발휘한 상대팀까지 도와주는 볼을 건내받고야 드디어 고대하던 성공시킨다.

약속대로 파리바게트를 점령했다.

그나마 단골이라 주인은 많이 이해를 해준다.

들어가기전 조용 할 것을 약속했지만 배도 푼 아이들은 그들의 욕구를 숨기지 못한다.

중딩을 제외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모두가 처들어왔다.

다 이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