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코로나19가 2023년 5월 11일 3년 4개월 만에 일상회복.
설마했는데….
많은 것을 모든 것을 시간을 건강을 직업을 잃고 잃은 것을 보충해주고 살게해주는 각종 지원들이 이제는 높은 물가가 당연하게 생각 된다.
10여년 함께했던 하나투어는 아직이고, 콧물 흘리던 꼽슬머리 존, 금방 눈물을 한것 담고 울것같던 눈이 큰 엘리지베트는 아프리카로 필리핀으로 돌아가서 오지않고있다.
그래도 그럼에도 발버둥쳤는데 세월만갔네
지난간 3년 4개월 우리 아이들의 빼앗긴 시간이 너무나 안타깝다.
무거운 몸과 마음을 움직이게하기엔 또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