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깁스하고 오고, 오랜만에 나와서 엄청 달리다보니 발목아프고, 갑자기 배 아프다고 쉬는 아이들이 뭐가 재밋는지 웃다가 숨 넘어가겠다.
내일은 현충일 휴일 어제는 일요일 샌드위치 속같은 월요일이여 쉬는 학교도있고 연휴같아 여행도가고 하여 안 나오는 아이들이 많을것 같은데 그래도 찾아와 소리치르고 싸우고 땀흘리니 보기 좋다.
보스턴에서 방학을 맞아 집에 온 대학생 창유가 홍삼을 들고왔네. 중딩때 보고 코로나19 지나 찾아오니 얼마나 잘생겼는지 확 달라진 의젓한 청년이되어 기분 좋구나.
이래저래 외국으로 공부하러 나간 아이들이 방학이라고 들어오는구나.
잘커주니 고맙지.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의 시조 글로벌프렌즈가 어서 좋은 기업을 만나야 할 것을….
이태원초등학교 체육관은 아직 해결해야 할 것이 정돈되지않아 당분간 여기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