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이 결석이다.
그중 요즘 아이들에게 유행한다는… 장염은 아닌데 증상이 꼭 비슷하단다.
같은 활동범위에 있는 아이들이 집단적으로 전염된다는데 조심스럽다.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은 저학년으로 운동등력이 다소 떨어질수있지만,
연습경기에서 왜 친구들이 패스를 안해주는지
팀에 녹여들지 못하는지를 설명하면 하나도 빠짐없이 끄덕끄덕하고? 예! 라고 답할 정도로 갓난아이가 아니다.
재밋게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친구가되고 협동심도 기르고 몸과 마음이 튼튼해 집니다.
조급하게 여기지말고 꾸준하게 참석하면 참 재밋는 농구라는것을 부모님들은 설명하지않아도 다 알고있다.
스스로 인공호흡 놀이를 하는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영특하다.
희망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