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금희 아나운서가 아침마당 TV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만난 3만여 출연자(그중 한명으로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떨린다.
끝날때까지 버벅 거리기만 했던 기억이다)와 나눈 가장 소중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분명 희망을 갖고있고 희망을 만들어가야 할 책임과 의무가 우리에게있지만….
누구도 쉽게 나서지않는다.
콩나물 키우기
시루에 정성드려 붓고 요기조기 골고루 붓고하여도 시루 밑으로 다 빠져버리는 물.
허탈하고 하듯 무모한것 같은 물 붓고 키우기인것 같지만
그 속에서 콩나물은 자랐고 온 가족이 먹고 팔고 살아간다고한다.
우리 아이들이 정말 콩나물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