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1.2학년
시작하는 가을은 행사가 많고 아침부터 비가 스살짝 내리니 참가자들이 반으로 줄었다.
우리 아이들은 하나같이 깜놀!!!
저마다의 개성이 넘치고 곧 뭔가 멋진 일들을 만들고 엄청 잘 될 것 같은 소질이 있어보인다.
이대로 4학년이 될 때는 농구좀 한다는 소문이 날것같은 예감이다.
근데 엄마들은 애기라고 곁에서 수발들기 여념없다
머리감고 나왔니? 라고 할 정도로 흠벅젖어 훈련을 마쳤다.
애들 감기 걸릴라 빨리 땀 닦고 씻겨라 옷도 챙겨입히고,
우천으로 취소된 롤러스키.
덕분에 곧 바로 이촌동에서 버스를 타고 용문시장으로 고고씽
용금맥축제 이른 시간 한산한 용문시장을 한바뀌 돌고 4시부터 치킨파티를 즐긴다.
내일은 TV조선 녹화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