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
이브의 영등포구 다문화가족 어린이 컬러풀 농구단 훈련은 무섭다.
지난 비가 추위를 몰고왔나!
저녁 밤 공기가 차다.
어슬픈 동작과 간식에 대한 투지가 교차하면 없던 힘이 생기고 잘지킨던 파울의 개념도 무너지고 만다.
적절한 경기운영으로 불만 제로를 만들어야 후한이없다.
아슬아슬한 줄타기 끝에 승부가 갈리고 여학생들은 간식을 받지 못하게되었지만 3개씩 나누어 주고 남은 1개씩을 맛나게 먹는다.
절대금기인 이동하는 중 차에서 먹는 것을 못 본척 눈감아주었다.
지면 애들이 무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