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한다.
영등포구 다문화가족 어린이 컬러풀 농구단
학교에서 집에서 어디서든 몸을 움직여 심장이 뛰고 가슴이 울렁이는 느낌을 경험하고 확인하기 쉽지않은 것이 통상 우리 어린이들의 환경이고 생활이다.
잘 다독이고 설명하고 설득해서 달리게 만드는 것이 참 쉽지않다.
아이들은 하기싫은데 해야하는 이유를 듣고 알지만 그래도 물리치고 싶은게 달리는 체력훈련이다.
어른이나 아이나 운동선수나 군인이나 모두 싫어하지만 가장 중요한 훈련으로 빠트려선 안된다.
늘어지게 쉬고 또 연습경기하는 아이들보면 대견하다.
자발적으로 들어 온 아이들의 소개로 온 아이가 지금 더 많다.
투덜투덜 거리지만 이미 땀에 매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