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는 견딜만하다

이태원초등학교 체육관 안쪽 입구와 반대쪽 난방장치를 가동해주어 무척 감사했다.

보안관선생님께서 너무 추워 혹시나 운동 중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도 있다고 판단하시고 벌써 가동하시여 밖보다 따스함을 느끼게했다.

여러모로 돕고 이해하고 같이 살아가야하는 세상이다.

더구나 이주민들의 생활은 추운겨울 더욱 더 그렇다.

대부분 아프리카쪽 가족이 많아 더욱 더 추운 겨울이 될 것이다.

매주 한명 두명씩 예전 함께했던 아이들이 오고 그들의 엄마와 통화하니 옛정이 휴대폰을 타고 따스하게 전해진다.

평창 동계올림픽 관전가고 중국 할아버지댁에 가고, 강추위로 저학년의 출석이 저조하지만 곧 따뜻한 봄이 온다.

추워도 더워도 비가오고 눈이와도 아이들이 올 곳이 있으니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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