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함께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듯이
패스하고 박수쳐주고 일으켜주고 눈 마주치고 안아주고….
집에서 길에서 평소에 하지못하던 자식에 대한 사랑이 농구를 통해 철철 넘쳐 흐른다.
연습 마지막은 엄마가 이기면 점심 안챙겨주고 쉬는 것으로 약속하고 엄마:아들 간 경기를 했다.
자식 사랑인가 아니면 자식이기는 부모가 없다는 말처럼인가 아이들이 겨우 이겼다.
전 농구국가 대표 조문주님과 천지일보 농구선출 기자도 방문하여 함께 사진도 찍고 농구지도도 해주었다.
새벽에 전해진 부고가 가슴 아프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일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에 조문간다.
우리 팀원 가수 진미령씨 어머님께서 소천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