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박희영) 다문화 어머니농구단 연습
힘들어 못 뛴다.
잘뛰면 이상한거지.
매주 목요일 달리는것만도 엄청난 정신력이다.
안뛰고 싶어도 하도
감독이 닥달하니 마지못해 억지로 나중에는 걷는 정도다.
억척스럽게 만나고 이야기하고 정을 나누고해야 할 만한 동기와 액션이 필요 할것이다.
주부가 되어 이국땅에서 어색함들이 더 많은 곳에서 서툰 말로 이웃과 정붙이고 살기가 그리 녹녹치않다.
그나마 모여서 하겠다는 용기에 감사하고 농구를 통해 몸과 마음이 좋아지고 가정에도 좋은 영향이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무거운 발걸음들이 좀 더 나은 세상을 함께 살기위한
다문화인식 개선과 미래인재 양성을 전하는 작은 실천이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