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보고있어요.
대중교통 이용이 아직인 이란 새댁은 시어머니가 운전해서 같이왔다.
중국 갔다오고 방학동안 팡팡쉬고 오니 날 수로는 2주 보름만에 공을 잡고 슛을 하려니 공의 무게가 천근만근이다.
이쪽저쪽 달리고 패스하고 레이업 슛하고 뺑뺑돌리곤 자유투 던져 안들어가면 앤드라인 달리라고 하니 죽을 맛들이다.
간만에 나온 중국 아이스하키 국대가 다음부터 감독도 같이 뛰자고 보챈다.
이번 25일은 첫 대회다.
모두 겁먹지 말고 즐기자고 했지만…
잘 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