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24일 용산구청장배 농구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첫 연습경기에서 맹 활약한 친구가 눈물을 흘리며 운다.
한골차로 졌다.
오직 한 아이만 서글프게 운다.
울지 않고있는 아이들이 순간 당황스러워한다.
이게 우는게 맞나 울어야하나…
첫번째하는 다른 팀과 연습 경기는 당황스럽고 두렵고 하기싫다.
지속적인 연습이 두려움을 떨치는 용기와 자신감인데 스스로 준비가 덜 된 것을 아는 것이다.
몇번더 해보면 하고싶겠지.
연습 후 간식 먹고 용산아트홀에 공연보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