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프렌즈 꼬맹이들의 자신감은 어디서 올까?

말 잘 들으라고 가르치면 따라 하려고 애쓰며 요리조리 뛰고 던지며 땀으로 유니폼이 젖는다.

그 땀이 모여 한 골 두 골 넣고 드리블하고 즐겁게 놀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무엇이든 할 수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된다.

귀를 쫑긋 눈을 맞추고 집중하기가 쉽지않은 아이들은 가장 중요한 성장기에 농구를 하고 그시간 만큼은 아이를 맏기고 한눈 팔고 멍도 때려 보고 싶겠지만

짧은 연습하는 동안에도 눈에 두고싶고 또 보고 또 보고 싶은 귀한 새끼다.

순서대로 따라 배우는 시간도 턱 부족하고 벅찬데 뭔 결석 할 일들이 연습하는 시간보다 더 많이 생기는지

아이들에게 짧은시간 자신감 채워주기가 쉽지않다.

약속을 잘 지키고 공부와 운동을 열심히 하는 노력을 몸서 보여주고 가르치는 것이 자식 사랑이 첫번째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