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바위. 보! 안 내면 술래

둥굴게 둥굴게 아이들 말이 느낌이 좋다.

안 나오면 아쉽게 후회되게 만들어야지….

안 나오면 후회.

서운하고 답답하고 힘들어도…

몸 풀때 아이들이 원을 만들며 부르는 노래가 둥굴게 둥굴게. … 그래 바로 그거로구나

둥굴게 둥굴게

많이 배우고 간다.

농구를 가르치니 아이들 말 속에 큰 뜻이 있네.

역시 아이들이 어른의 선생님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