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위드투 글로벌마더스 농구단에 신입이 들어왔다.
신입은 미혼이다.
중학생같이 여려보이는데 30대 후반이란다.
농구하는 것을 보고 팀을 상징하는 노래가 될 것 같다며 개미 목소리로 불러주니 다들 박수로 화답했다.
채령이 생일 축하 노래도 이어졌다.
체육관에서 부르고 식당에서도 축하했다.
색다른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정말 자랑스러운 농구단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함께 만들어 간다.
21일 용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배 농구대회 이벤트 경기에 출전한다.
모두 두렵고 들떠있다. 그러나 잘 해 낼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