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견했다

파스텔프렌즈는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배 농구대회 이벤트 경기에서 겁먹고 얼굴이 노래졌는데 “한번 붙어 보자’ 할 수있다”고 주문했다.

대견했다.

첫경기 두려움 속에서 큰 형들과 그리고 두번째 비슷한 크기의 선수들과 가볍게 한판 붙었다.

꽁당콩당 뛰는 그 가슴 속에

겁먹고 뺑뺑도는 머리에

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깡다구로 맞짱 뜨기가 쉽지않은데…

조금 먹혔다.

28일 용산구농구협회장배 사전 예방 주사를 잘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