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위드투 글로벌마더스 시즌1의 마지막 연습은
체육관이 아닌 “후암동을 색칠해요.”
조선시대 얼음을 보관하는 한강변 동.서빙고동. 4대문 남대문 밖 남산 밑 후암동을 시작으로 삼각지 원효로까지 임진왜란부터 일본군의 군사기지로 해방과 함께한 해방촌도 한국전쟁 후 미군의 주둔지로 점차 한국 다문화의 역사를 대표하는 글로벌도시로 현재 이태원과 한남동은 수많은 외국대사관이 자리잡고 있다.
골목을 돌고 시장의 역사도 듣고 달을 본다는 게스트하우스를 지나 다시 108계단까지 둘러 본 후 동네를 예쁘게 색칠하고 숮불갈비 맛집투어로 시즌1을 마감했다.
다들 고생하고 수고했다.
유연 주장과 메이 부주장 그리고 어떤 임무를 주어도 “예”로 받아들이는 우리 팀원들.
함께 농구하게 해준 미국에있는 포위드투 재단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다음주부터 시즌2.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