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시작하려던 파스텔프렌즈 다문화 농구단 훈련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연일 확진자 수가 줄어들 줄 모르고 역대 초유의 대통령선거를 앞둔 사전 투표 2일째 그리고 전날 강풍으로 울진, 삼척. 강릉, 옥계, 동해. 강원 해안지역을 넘나들며 엄청난 피해로 온 국민들을 걱정 속에 힘들게하는 산불, 어수선하고 복잡한데 모이자고 하니 할까 될까 말까 올까 이 또한 작은 걱정 속에 시간이 흘러갔고, 오랜만에 아이들을 보았다.
원효로 다목적실내체육관은 훈련 전,후 소독하고 창문열고 참석인원 15명을 기준으로 철저하게 방역규정을 준수한다.
좋은 체육관에서 심신을 단련하여 미래 혁신적인 인재가 분명히 나올 것을 믿으며, 큰 꿈을 갖고 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훈시를 끝내고 기념사진으로 추억을 남긴다.
같이 할 수있게 도와준 트라이본즈 파스텔세상 구본순회장님과 임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덕분에 좋은 시간을 갖게되고 헛되지않게 힘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