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털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파스텔프렌즈”에 희망의 즐거움이 이른 봄 새싹 돗듯 커가는 소리처럼 생글생글 들린다.
앞으로 한국농구발전연구소의 각종 교실과 클럽의 농구 지도를 함께 해 주기로 약속한 전문 트레이닝 연구소 퀀텀에서 오신 두분의 샘들은 뭔가 달랐다.
먼저 아이들에게 친구처럼 다가 간다.아이들을 친구라고 부른다.
지금까지 그렇게 부른 적이없었는데 배운 샘들이라 그런지 말과 행동이 아이들과 함께 거침없이 연습이 진행되는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연습을 위한 각종 보조 장비들을 준비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곁에서 같이해주니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귀여운 장면 놓칠세라 귀한자식 어머니들이 사진에 담기 바쁘다.
친구들의 연습의 극대화를 위하여 조금 따뜻해지면 밖에 나가 계시라 할거라니 금새 아쉬운 눈빛이다.
새끼 먹는거 노는거 공부하는거 보는게 세상 제일의 볼거리라는데 그래야 하는지 고민해보자.
감사한 마음을 저절로 느끼고, 즐거움이 넘쳐나는 연습 분위기가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모처럼 친구들의 함성과 웃음에 기분이 좋았다.체육관 관리하시는 분도 연습 내내 같이 구경하느라 제자리를 비우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