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보다 약간 더 왔네.
무지 고맙고.. 반갑다.
예전 연습장소인 이태원초등학교는 부근 초등생 아이들도 오며 가며 드나들었지만 이곳은 이태원에서 국방부를 지나 삼각지로타리 고가도로를 넘어 버스와 지하철 2, 3 정류장거리 오며 가며하기가 쉽지않다.
또한 2~3년의 단절에서 오는 공백이 조금 더 시간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새롭게 아이들을 지도해주실 두분의 선생님들과 인사를 하고 아주 빡빡한 시간을 쪼개서 연습경기도 한다.
아이들은 커지고 예뻐졌다.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