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싶은데 배가 고파요, 아파요, 물이요, 정수기에 가요.

영등포구 다문화 컬러풀 농구단은 프로농구단이 연습하는 체육관보다 더 좋고, 이동간 안전을 위해 중형버스까지 대절시켜 최상의 조건으로 운영되는데 …. ㅋ ㅋ 흑
정작 우리 아이들은 학교가 다 달라 각자 2시경 학교수업을 마치고 피아노학원, oo학원 가고 00센터에서 공부하고 친구들과 놀다가 저녁식사도 하지못하고 농구하러 온다하니
선생님 배 고파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조금뛰면 숨차고 물 찾고 배 아프고 주저 안고 싶다
조금만 더 참고하자는 말이 미안해서 안 나온다.


바쁘다. 요즘 아이들 아주 무척 바쁘단다.
변함없이 선생님 간식은 언제주시나요. 묻는다.
조금만 기다려라 그게 그냥 주면되는게 아니라 순서와 절차가 있더구나.
기도하면 다 들어주신단다.


집에가서 기도해라.
휴식시간과 연습이 끝나면 언제 기운들이 나는지 또 정신없이 떠들고 뛰어논다.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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