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시 간다. 이태원으로

글로벌프렌즈는 원효로 용산구 문화체육센터에서 어렵게 모여 조금씩 옛 정을 만들어 가지만 이동거리가 있어 어린친구들이 함께하기가 아직까지 조금은 벅차다.

간만에 아이들과 함께 케밥을 먹자고 막히는 버스를 타고 이태원에 오니 코로나19 이전의 왁자지걸 걷고 뛰고 둘이 여럿이 오며가며 인도가 인파로 넘쳐나기 일보직전이다.

조금 늦었다면 1시간 대기라고 한다. 일단 사람이 많다. 볼거리가 풍부하다. 다시 살아난다.

연습 중 간단하게 시사홍보 촬영을 하기도하고 연습경기를 위하여 간단한 스킬도 배우는 과정에 옥신각신 다툼도 있으나,

이전 이태원의 글로벌프렌즈는 확실히 아니다.

뭔가 모자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곧 그곳 이태원으로 다시 가리라.

어색하고 엉뚱한 일이 벌어지지도 않을것이고, 그것 조차도 우리가 커가는 더 발전해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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