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프렌즈 농구팀 주장의 생일 축하 이벤트를 시작으로 이태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음력 마지막 연습을 끝냈다.
월요일 연습할때 불편하지만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이겠다고 말을하고는 팀 훈련에 솔선수범 감동을 준 여자주장은 학급에서도 반장으로 책임감도 있고 성실하니 분명 팀의 중심이 되는 친구라고 소개를 하고 박수치고 노래하고 촛불끄니 눈물을 닦는다.
세월이 가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간직 할 것이다.
15점 득점 연습경기가 14:13에서 16:13으로 대역전에 역전으로 끝나니 상호간 인사 후 진 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코트를 달린다.
벌칙을 자진해서 수행하니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어수선하고 지루했던 간식 메뉴 결정도 샘을 따르겠다고 의견을 모아 오는 아이들.
잘해주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