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석자없도록 관리하고 체력과 체격차를 감안해서 연습하고 간식을 결정하고 어머니들의 뜻을 모으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주문하니 금방 알아듣고는 바삐 움직여 주니 만사가 잘 될 것 같은 2023년이다.
책임을 맡으신 대표 어머니의 센스가 대단하고 결단력과 추진력이 탁월하면서도 겸손하기 그지없으니 잘 뽑은건 맞다.
파리그라쌍에서 간식을 준비하라 일럿더니 무거운 양손 가득 하얀 비닐봉지에서 솔솔 냄새 풍기니
맛난 만두로구나.
빵을 주문한 감독의 눈치를 살피다 엄지 척 해주니 긴장된 얼굴을 풀고는 빵이 비싸고 아이들도 많아서 하며 배시시 웃으며 좋아한다.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은 참 재밋다.
독도도 가고싶고. 백두산도 가고싶다는데 한번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