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목요일 대학농구 결승전 관전이 참가자가 적어 취소되고 2박 3일 평창 올림픽캠프는 가지 말라고해서 못가니 뿔이 이만저만이다.
간신히 잠재우고…다음에 가기로 다시 약속하고
마침 지난주부터 자봉으로 오신 한체대 1학년 오빠덕분에 애들이 신이났다.
매번 체력이 제일이라고 달리기만 하다가 이것저것 구미에 맞는 음식을 먹는양 이동작 저동작을 직접 보여주니 엄청 좋아한다.
볼 잡고 드리블 딱 한번만 쳐서 도너츠 2개를 받는 약속을 지킨 가영이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거다.
이 아이들도 우리의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