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은
이촌역 4번 출구에서 50미터에 위치한 용산청소년센터에서 훈련을 마치고,
심묘탁센터장과 간단한 2023년 정리와 2024년 각오를 다지며 감사의 맘을 전하는 시간을 갖게되어 너무나 다행이다.
매주 혹독하게 다그치고 호통하며 남편과 싸우고 자식들 눈치보고 달래느라 고생고생 힘들어 죽겠는데 또 농구한다고 온 정신을 쏙 빼놓고는,
끝나기가 무섭게 눈도 안 맞치고 한번 뒤돌아 보지않고 꽁무니를 빼 정말 미안했는데 이리 한 자리하니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첫 훈련하는날 이곳 용산청소년센터에 이웃을 방문하는 길에 잠깐 들러 인사하러 왔다고했다.
지금도 그 발 걸음이 너무 감사하다고 하는 용산구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이 좋다
대한민국에서 용산구는 100여년전부터 다양한 국적에 걸맞는 다문화도시로 상징되고 존재해왔다.
앞으로 올 바른 이민정책의 시작과 완성이 널리 펴지는 국제도시로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