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세상 농구단에 새로운 얼굴이 많이 왔다

1월보다 더 실직적으로 나이를 1살 더 먹는 다는 것이 실감 나 보이는 것이 어린이들의 3월이다.

작은 체육관에 많은 아이들이 모였다.

운동 신발 준비하기

1. 인사 잘하기

2. 시간 약속 지키기

3. 결석하지 말기

4. 소통하기

5. 99마리 양보다 1마리의 양이 소중하다. 등

간단하게 상견례를 마치고 애기들과 한참 놀다보니

오! 요것바라 진짜 힘든 일이 되어간다.

밥도 간식도 응석부려 먹여주고 이것 저것 돌봐주던 1학년과 제법 큰소리로 대답하고 말하는 2학년과 형들 없는 가장 개구쟁이 3학년이 뒤 엉키고 복작거리니 어디가 어딘지 중심잡아 진행하기 쉽지않다.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의 시즌 3가 이렇게 시작되었다.

훈련을 끝내고 지난달까지 평창에서 스키를 즐긴 아이들이 한강공원에서 한가하게 놀이를 즐긴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