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덕분에 관계자와 당사자들이 애가 땃겠지만 잘 끝나고 다음 날이다.
중요한 국가 일정으로 휴일 다음날이된 월요일같은 목요일 혹시나 몇 안나올까 걱정하고 갔는데…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시집 온 새 얼굴이 몇주전부터 약속한대로 조금늦게 살랑살랑 도착하여
하늘하늘 요리조리 몸 움직이니
간간이 깔깔거림이 지친 몸.
약간의 기운이 쏫는 청량제 박카스 같네.
중국서 온 한국말을 한국인보다 더 예쁘게 잘 말하는 안동댁이 몇달만에 잊지않고 나타나 방글방글 웃음주고 요모조모 묻고 관심가져주니
그 또한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