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요.
서울 생활이 쉽지않다.
엄청난 물가에 이국땅에서 살기가 만만치 않다
실기는 두번 패스했는데 이론에서 계속 떨어져 요양보호사 자격을 얻지 못해 다시 시험 본단다.
합격하면 감독님 어머니를 맡겠다고 찜하는데,
지금도 치매걸린 시어머니까지 모시고 있단다.
단지 일 할 자리가 없어 잠시 체력보충하러 왔단다
언제든지 돈벌러 갈 준비를하고 있어 농구는 뒷전이다
다 이해한다.
먹고 살아야 할 것이다.
아! 사는게 쉽지 않다.
우리 용산구 다문화어머니 농구단은 어디로 가서 안전하게 정박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