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탐방을 목요일에 가도 됩니다.라고했더니 박수와 함성이 터졌다.
그런데 농구는 왜하러 나오는가?
죽어라고 훈련했던 선수시절 하루 연습 쉬는날이 그리 좋았는데….
이제 겨우 첫대회에 출전하고 전패했는데 분위기는 수년간 훈련에 힘들어하는 진짜 선수들 같다.
연습 해야하는날 연습 안하고 나들이 간다니 박수와 함성에 고맙다고 최고라고 하는데 왜 그러는걸까?애들과 다름없다.
많이 배운 대회.
좀더 배워서 또 나가기로 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이기고 싶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