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이구나.
11월 시합에 나갈려니 시간은 없고 기량은 떨어지니 연습 시간을 늘려야겠다.
조금 기다리면 되겠지. 귀신같이 농구를 잘하는 코치가 너무 고맙다.
엄마와 함께 이곳 체육관 찾아 오기가 그리 쉽지는 않겠지.
자봉학생은 일찍부터 클럽농구바닥에서 소문난선수가 되었다.
현란한 드리블에 기본기가 탄탄하다.
아이들을 부탁한다니 숨도 쉬지않고 하겠단다.
한국어를 듣기는하는데 말을 못하는 오직 영어만 말하고 듣는 최고급 지도자로구나.
곁눈질하며 보고있노라니 역시 달랐다.
나중에는 4학년 아이들도 합세하니 조만간 기량이 느는 것이 보일정도로 실효성이있겠다.
조금씩조금씩 하다보면 순간 손에 잡힐때가 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니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