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보충수업이
녹사평역 이태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2월까지 이어진다.
맛집 찾아 손님들이 하나둘씩 찾듯 농구의 맛을 느낀 아이들이 하나 둘씩 모이면 되는데
초딩3학년 혼자 움직이기 쉽지않다.
겁없는 아이들은 누나들과 게임을 붙여도 자신감 넘친다.
하나씩 둘씩 기량이 올라와야 팀웍으로 간신히 경기를 할 수있다.
지난해 에모스와 민성이 둘이 치고박고 기적적으로 1승했지만 그런 아이가없어 모두의 힘을 모아야하는데 그걸 어떻게 풀어 내야하는지가 지도의 몫이다.
힘들어도 가야지. 그래야 역사가 되고 전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