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한국농구발전소와 제천시가 손을 잡았다.
한국농구발전소는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제1회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구발전연구소, 제천시농구협회, 충청북도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천시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 농구대회다.
제천시 측은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마케팅으로 각종 대회 개최 및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체육으로 건강한 제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 방식은 첫날 예선 리그를 거쳐 둘째 날 순위 결정전까지 경기시간을 중학생은 8분, 초등학생은 7분씩 4쿼터로 진행하며 경기 규칙은 대한민국농구협회 심판 규정을 적용한다.
이번 대회는 인터넷을 통하여 실시간 중계방송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구발전연구소(http://www.sportlab.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