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내리는 비로 올 봄 손해가 막심하구나

비 내리면 각종 실내.외 행사가 반쪽나거나 취소되고 식당 예약도 손님도 줄어들어 실망이다.

매주 한번 2시간 하자고 약속한 농구연습보다 더 귀하고 안전한 자식에게 큰 배움이 되는 장소와 시간과 행위가 있다면 결석해도 좋다.

그러나 내리는 비가 발을 멈추게하여 농구연습에 나오지않았다면 큰 문제로구나.

2025년 후원사가 없어 막막하다.

용산청소년센터 심묘탁센터장이 아이들을 너무 예뻐하여 못 할 뻔했던 농구를 하고있다.

담요 덮어놓고 때 맞추어 준 물은 콩 시루 밑으로 다 흘러 내리지만 우리 식탁에 한 자리하는 맛난 콩나물이되었다.

농구를 한다는 약속을 실천하는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최고의 배움의 시간이 될 것으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