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 붙겠다는 4학년 천주교신자와 3학년 몽골전사.
물러서게 하려고 코에 피나거나 울면지는 거라고 싸움의 규칙을 말했더니 왠걸 숨도 안쉬고 뜨겠단다.
큰일난다. 음 좋아
그럼 연습끝나고 하자. 서로
악수도 거부하고
한판 뜨겠다고 씩씩거리는 아이들을 겨우 말렸다.
연습 후 붙겠다고왔다.
한치의 물러섬이 없다. 곧 싸워도 될 것 같은 비장함이 보인다.
진짜 붙겠다는데 엄청 당황했다.
그래서 팔씨름했고 막상막하 승부가 않나 악수하고 다음주에 다시 붙기로했다.
팔씨름 연습을 하고 올 것 같으니 닭싸움을 시켜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