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 깔끔해진 체육관에서 파스털세상(주)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파스텔프렌즈가 매주 토요일 용산구 관내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농구클럽의 단초 역할을 했다
9월부터 이곳 용산청소년센터(심묘탁 센터장)에서 오후 3시 파스텔프렌즈의 연습 후부터 각 1시간씩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의 농구반이 운영된다,
이촌동과 인근 지역 아동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지역 및 사회통합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을 기대한다
문밖에서 갸우둥 기웃기웃하던 아이들이 결국 농구가 하고 싶었던 것이였다.
더 폭 넓게 서울 곳곳에 자리잡아 가는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