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농구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발대식을 9월 30일(금) 오전 11시에 용산구 이촌동 용산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한다.
다니엘 헤니가 후원하고,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여 용산구 다문화가정 주부가 중심이 되고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6개국 다문화가족 15명의 주부들이 함께하는 인식개선 사업이다.
9월부터 8개월 간 용산청소년센터에서 아프리카 케냐 및 중국인 민속 공예 전문가들의 지도로 농구와 어글리더클링(미운오리새끼)이 어우러진 작품을 만들고, 2023년 4월 발표회를 통해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특별히 함께하는 가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편견 해소 방안과 이웃을 이해하며 함께하는 사회관계 망 회복을 위한 좋은 기회로 지역사회의 행복한 구성원으로서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파스텔프렌즈를 운영하며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도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인종, 성별, 나이를 떠나 누구나 함께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다문화 인식 개선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일들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