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는 해 떨어지기 무섭게 영하 7.5 거기다 고산(?)지역에 바람이 부니 금방 춥다.
다니엘 헤니가 후원하고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행복 프로그램 어글리더클링 시범단이
2023년 시작 3일째 자녀들과 동계 스포츠 종목 중 스키를 처음 접하는 첫 경험 치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노르딕스키 경기장에서 그날의 숨소리가 왜 거칠고 입에서 품어 나오는 회색 입김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억이되고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갈 것이다.
일순간 노르딕스키에 매료된다.
탁월한 선택. 넓은 스키장에 우리밖에 없다.
일단 안전이 보장되고 수려한 풍경은 덤이고 전문스키 강사의 패기찬 지도는 금방 물을 치고 나가는 물총새 처럼 아이들이 따라 치고 나간다.
취학전 그리고 초딩1학년 아이들이 끝까지 따라하고 언덕을 오르고 내리기를 쉼 없이 한다.
아마도 농구를 통해 얻은 기본체력과 유연성 덕분인것 같다.
처음 신은 스키화가 그리고 키보다 큰 스키를 강당하지 못할것 같은데 금방 익숙해지고 즐기는 것을 보고있노라니 추운 줄 모르겠다.
이번 경험은 100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