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모금을 위한 작품 발표회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가정 생계. 의료비 모금을 위한 작품 발표회를 오는 4월 19일 ~ 20일까지 용산구청 지하1층 용산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2022년 9월 30일 다문화 가족의 행복지원을 통한 사회통합 프로젝트 “어글리더클링 시범단 시즌 2”에 참가한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6개국 다문화가정 어머니 20여명이 만든 마크라메와 매듭 아프리카 고유 전통 공예작품으로 농구와 미운오리새끼가 모티브인 홈퍼니싱 악세사리 창작품들이다.

수익금은 아프리카 가나출신 주부의 생계. 의료비로 지원 될 것이다.

남편의 행방불명과 물찬 무릎으로 교회와 공원에서 옳게 걷지도 못하는 아픈 몸을 이끌고 초등학교 4학년 딸과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정 어린이 농구단 어머니들이 중심이 되어 애타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여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되고 있다.

다니엘 헤니가 후원하고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발표회에서 마련될 목표 기금( 작품 판매 수익금)을 달성하기 위하여,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전시장 설치 전문가 및 자원봉사자의 도움의 손길을 절실하게 찾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하여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만든 작품들이 다문화 인식개선과 미래인재 양성을 전하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