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백을 넘어 150정도는 쳐주어야 직성이 풀릴 것 같다고 자부 할 것만 같은 각양각색의 성질을 언제나 폭발시킬 수있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
사이드의 남동생 압둘은 5살이다.
보광초등학교 학생들도 다 알아 본다는 유명 개구쟁이
농구는 해야겠고 동생을 돌보라는 아버지의 엄명을 어길수없어 같이왔는데.
단번에 체육관도 점령해 연습중지 사태.
연습을 위해 금똥(예주의 별명)이 압둘의 전담마크 맨으로 나선다.
떡볶이 먹어러가는길.
압둘을 데리고 온 사이드를 대놓고 욕하는 아이들
그런데
아이들은 키작은 사이드를 대신 해 돌아가며 압둘을 업고 길을 가려한다.
그러나 압둘은 사이드의 등이 익숙해 다 마다하고 길에서 누워버린다.
결국 사이드가 업고 500미터를…
대 혼란속에 무엇인지 모르는 그런 결속력, 의리, 뭐 그런건 아닌것 같은데(어린시절 경험 없음)
분명 그들에게는 뭐가 있긴있다
그걸 찾아야 새로운 글로벌프렌즈가 제대로 설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