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먹는건 안 됩니다. 남산갔다 오겠습니다

이태원초등학교 졸업식으로 늦게 연락받은 체육관 사용 할 수 없음 통보에 급히 비상연락 카톡을 하고 그래도 확인 못한 아이들을 위하여 굳게 닫친 체육관 철문에서 기다리는데 한 둘이 모이더니 수근수근.

남산을 갔다 오잖다.

해는 저물어 용산공원 넘어 멀리 붉은 하늘을 보이는데 남산을 갔다오는건 날씨도 싸늘하고 금새 어두워져 안된다고했는데도 한사코 가잖다.

연습하지 않고는 절대 간식이 없다는걸 아는 아이들이 아무곳에서 일단 연습을 하자고 보채며 남산을 들 먹인것이다.

그래도 간식은 먹여 보내는 것이 맞다.

전문 피자집 코이, 손님과 주인에게 피해가 될까! 갈까말까 걱정했는데 식당 분위기 따라 다른가 조용하다.

기다리는 중 한국농구발전연구소 홈피를 검색하고 그간의 활동을 확인하고는 무척 즐겁고 좋아한다.

문제는 잘 먹고나서 배 부른지 서로 싸움이 시작된다.

신구 글로벌프렌즈 세력다툼?

요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팍 잡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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